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통해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지팡이”는 사랑과 자비이며 “막대기”는 징계와 채찍입니다. “사랑과 자비”의 말씀은 꿀보다 달고 “징계와 채찍”의 말씀은 쓸개 보다 더 씁니다. 그런데 병든 환자나 죄인들에게는 달콤한 사탕이나 사랑보다 쓴 약과 징계가 더 좋은 보약입니다. 철 모르는 어린아이들은 이러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달콤한 사랑과 칭찬을 좋아하고 어른들은 쓴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훈계나 책망을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이 어린 기독교인들은 언제나 육신에 좋은 축복이나 사랑만 받으려 하고 신앙이 장성한 자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시험과 연단”을 통해서 하늘의 신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