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117

요한복음 11장 해설

요한복음 11:1-4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라,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해설: 요한복음 11장은 예수님께서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를 무덤에서 다시 살리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부활장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며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요한복음 10장 해설

요한복음 10: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해설: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양의 문”으로 들어가는 참 목자와 다른 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삯꾼목자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들이 참 목자를 믿고 따라가면 ..

요한복음 9장 해설

요한복음 9:1-3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 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해설: 예수께서 길을 걸어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 부모 때문입니까? 하고 묻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인과응보”로 심는 대로 거두는 원인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

요한복음 8장 해설

요한복음 8:1-9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 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 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

요한복음 7장 해설

요한복음 7:1-5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 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 함이러라,해설: 이일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로 가시지 않는 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은 불신자나 타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

요한복음 6장 해설

요한복음 6:1-2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해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큰 무리가 따라가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료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무슨 이상한 표적을 보지 않고는 믿지 않기 때문에 어떤 목사가 이적과 표적만 행하면 능력이 있다 참 목자다 하면서 모두 벌 때처럼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는 것도 성경문자 해석을 통해서 가나안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표적과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표적 그리고 물 위를 걸으시는 표적 보리떡 5개로 5000명을 먹이는 기적..

요한복음 5장 해설

요한복음 5:1-9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라, 거기 38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 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요한복음 4장 해설

요한복음 4:1-6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 쌔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해설: 예수께서 제자를 삼으시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소문이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시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직접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례는 요한이..

요한복음 3장 해설

요한복음 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다.해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이란 유대인들 중에서 구별된 자로 율법과 그에 따른 규례를 철저히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유대종교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니고데모는 유대교 신학자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자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놀라서 이분이 혹시 하나..

요한복음 2장 해설

요한복음 2:1-1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같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맞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