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117

요한복음 21 장 해설

요한복음 21;1-6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시몬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해설: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나타나서 말씀을 하신 후에 시몬 베드로에게 나타나셨는데 베드..

요한복음 20 장 해설

요한복음 20:1-10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때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 9절,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요한복음 19장 해설

요한복음 19:1-3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역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 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해설: 빌라도는 유대인들이 강도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소리를 듣고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역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 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린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 군병들이 가시로 만들어 머리에 씌운 면류관은 “생명의 면류관”을 비유한 것이며, 예수님에게 입힌 자색 옷은 “세마포” 즉 “말씀의 옷”을 말하며 유대의 왕이라 한 것은 “하늘의 왕”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렇..

요한복음 18장 해설

요한복음 18:1-5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해설: 예수님은 기도를 마치시고 제자들과 함께 동산으로 올라가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기도는 이 외에도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아버지를 향해 밤이 새도록 땀을 흘려가며 할 수만 있으면 이 잔..

요한복음 17장 해설

요한복음 17:1-3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해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며 말씀하시되 아버지 “나의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때”라는 것은 나에게 죽음이 이르렀다는 것이며 아들을 영화롭게 하여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여 달라”는 뜻은 예..

요한복음 16장 해설

요한복음 16:1-4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 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이것을 지금 너희에게 알려주는 것은 너희를 실족하지 않게 하려고 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내가 떠나고 없으면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너희를 핍박하고 죽이는 자가들이 말하기를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요한복음 15장 해설

요한복음 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해설: 예수님은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는 농부로 “비유”한 것이지 포도나무가 예수님으로 하나님은 농사꾼으로 믿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은 모두 “비유비사”로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말씀만 “비유”가 아니라 성경전체의 신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도 모두 “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비유비사”로 말씀하시는가? 예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실존예수”를 믿지 않고 대적하는 사단의 무리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게 ..

요한복음 14장 해설

요한복음 14:1~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해설: 그동안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주로 섬기며 따랐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난다고 하니 실망과 더불어 근심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걱정하며 근심하는 것을 아시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하면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는 말씀은 만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

요한복음 13장 해설

요한복음 13:1-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해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다시 돌아가실 때가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언제 어떻게 태어나서 어떤 일을 하시다가 언제 아버지께로 돌아가신다는 것이 모두 각본에 의해 정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제 세상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

요한복음 12장 해설

요한복음 12: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때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해설: 예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와 “마리아”그리고 “마르다”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마리아”의 집에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준비하고 있는데 “마르다”는 일을 하고 있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무리 중에 앉아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