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117

요한복음 해설 1 장 35-42 요한의 가르침을 받아야 실존예수를 만난다.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받아야 실존예수를 만난다. 요 1:35-39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10시 쯤 되었더라, 해설: 이튿날이 되어 요한은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있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어린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신 예수님을 보고 왜 ”어린양“이라고 말할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은 육신이 태어 난지는 ..

요한복음 해설 1 장 43-51 “실존예수를 영접하라”

“ 실존 예수를 영접하라 ” 요 1:43-45 이튼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세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해설: 이튼 날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려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살고 있는“벳세다“사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이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 한 동네에 사는“벳세다“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들이 한 마을에 살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들은 모세의 율법과 유대교의 교리를 벗어나 진리를 따라 생명의 좁은 길을 함께 가며 “물고기..

요한복음 해설 2 장 1-11 가나의 혼인잔치(중요)

가나의 혼인잔치(중요) 요한복음 2:1-1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같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맞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한복음 해설 2 장 12-17 하나님의 말씀을 매매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매매하는 자들 요 2:12-17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 여러 날 계시지 아니 하시니라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해설: 예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후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의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

요한복음 해설 2 장 18-25 성전을 3 일 만에 짓는 예수님

성전을 3일 만에 짓는 예수님 요 2:18-22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해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격한 말씀과 성전에서 행하신일들을 목격하고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성전에 들어와 이런 행패를 부리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너희가 이..

요한복음 해설 3 장 1-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요 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다. 해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이란 유대인들 중에서 구별된 자로 율법과 그에 따른 규례를 철저히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유대종교지도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니고데모는 유대교 신학자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자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놀..

요한복음 해설 3 장 6-13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났는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났는가? ” 요 3:6-9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해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면서 내가 네게“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하겠다는 말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기독교인들은 목회자의 말은 잘 들어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니고데모와 똑 같이“물과 성령”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

요한복음 해설 3 장 14-19 예수님은 맏아들이지 독생자가 아니다

예수님은 맏아들이지 독생자가 아니다. 요 3:14-15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해설: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할 것인데 그 이유는 인자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모세가 놋뱀을 든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는 것을 보고 여호와께서 불 뱀을 보내어 백성들을 물게 하시므로 거의 죽게 되었을 때 모세에게 놋뱀을 장대에 매달게 하여 놋뱀을 쳐다보는 자는 모두 살아나게 하신 것입니다(민21:9)이렇게 예수님도 모세와 같이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데 그 이유는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영혼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믿..

요한복음 해설 3 장 20-28 물세례와 성령세례

“ 물세례와 성령세례 ” 요 3:20-21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악“을 행하는 자마다”빛“곧 예수님을 미워하여 예수님께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잘못된 행위가 모두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진리를 좇는 자는 예수님께 오는데 이런 자들은 자신이 행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신앙생활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즉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뜻에 따..

요한복음 해설 3 장 29-36 오늘날의 실존예수를 영접하라

“오늘날의 실존예수를 영접하라” 요 3:29-30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 나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에 충만 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해설: 요한은 이어서 말하기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옆에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에 충만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예수님을 말하며 신부는 신부단장을 하고 세마포를 입은“동정녀 마리아”같은“정결한 처녀”를 말하며 그리고 신랑 옆에서 신랑의 음성을 듣고 좋아하는 자는 세례요한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신랑 곁에 서서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는 것은 요한(여자)도 곧 예수님과 혼인을 하여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